
作词 : Dandy Music
作曲 : Dandy Music
창문을 열면
쏟아지는 오월의 빛
모두가 행복해 보이는
이 계절이 유독 무거워
꽃잎이 흩날릴 때
사람들은 웃지만
나는 왜 이렇게
숨이 막혀올까
오월의 무게가
내 어깨를 짓눌러
세상이 깨어나는 이 순간
나만 멈춰 서 있어
푸른 하늘 아래
홀로 느끼는 고립
생명이 피어나는 계절에
나는 시들어가
거리마다 울려 퍼지는
젊음의 웃음소리
그 사이를 걷는 나는
투명 인간 같아
너와 함께였다면
이 계절도 달랐을까
지금쯤 우린 어디쯤
걷고 있었을까
따뜻한 바람마저
차갑게 느껴져
축제 같은 이 도시에서
나만 이방인이야
오월의 무게가
내 어깨를 짓눌러
세상이 깨어나는 이 순간
나만 멈춰 서 있어
푸른 하늘 아래
홀로 느끼는 고립
생명이 피어나는 계절에
나는 시들어가
계절은 돌아오지만
네가 있던 그 오월은
다시 오지 않을 거야
오월의 무게를
견뎌내야 해
언젠가 이 계절도
그냥 오월이 되겠지
푸른 하늘 아래
조금씩 배워가
상실과 함께 사는 법
그리고 혼자 걷는 법
오월은 가고
또 오월이 올 거야
그때쯤이면... 그때쯤이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