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Jeon Hyeyoung/Jung Jinseon/Kebee/Verbal Jint
作曲 : SIAHN
Thinking about all the things that I should have said
But couldn't and all the things we should have done
But never did
떠나려고 그랬나요
그대 차가워진 그날부터
감히 그댈 버릴 수 있다고
믿고 싶던 건 견딜 수가 없어서
많은 밤을 되네 이며
다시 기억 속에 묻어두고
그대 남겨준 그 추억들로
나를 다독이면서 살아가야 하는걸
날 사랑하지만
함께 할 수 없는 걸 믿었던
내 마음까지도
이젠 내가 남겨질 탓인가요
꼭 다시 돌아올 거라 믿고 싶은 밤
내 아껴둔 그 맘을 다 주고 싶은 밤
나 사랑한단 그 말을 하지 못하고
돌아서는 밤
그날 밤
내 입 속에서만 항상 맴도는 그 말
내 가슴속에
수만 번 써 내려가 지운 그 말
그댈 사랑한다는 그 말
어느 겨울 밤하늘 같은 기억 하나
급히 점퍼 걸치고 뛰쳐나가
깜빡이던 신호 횡단보도 너머
웅크린 널 안았던 그 순간 말야
열두 번의 밤에 쌓인 눈송이처럼
저 거리엔 가득 널 향한 마음이
보고 싶단 말 대신 하얀 입김
돌아보면 모든 게 길고 긴 꿈만 같지
몇 일까 보내지 못한 편지가
너무 많은 걸 담아두었나 봐
바보같이 모두 너에게
닿을 거라 믿었나 봐
이렇게 떠난 다음 그 말 이제야 꺼내봐
넌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
여기선 인연이 거기까지였대도
남아있어 계속 내 마음속에
몇 년이 가도 다 변해가도
나 다시 그리움에 되돌아가고
매일 그리움에 아파하고
또 되돌려 봐도
정말 아닌가요 그건 아닌가요
이젠 다시는 사랑할 순 없는 거죠
또 시간이 흘러 가면은
내 빛이 되어 올 거라 믿고 싶은 밤
내 눈물만큼 모든 걸 주고 싶은 밤
내 가슴속에 눈물로 새겨진 사람
이 하늘 아래 더 이상
함께할 수 없는 사람
그대 마지막 나의 사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