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정민서
作曲 : 정민서
길지 않던 봄이 끝났고
여름이 다가올 무렵에
너와 처음 마주하고
대화를 나눴지
아마도 그때부터였을까
하루종일 너만 떠올라
네 생각에 잠 못 이루고
그렇게 가까운 사이도 아니었는데
어쩌다 너를 좋아했을까
이 노랠 네가 듣게 된다면
그땐 정말 바보 같았다고
널 위한 나의 배려가
이기적이었단 걸
그땐 왜 몰랐을까
미안해
너에게 부담이 될까 봐
짓누르고 꼬집어 봐도
걷잡을 수 없이
자라나 버린 내 마음은
결국엔 네가 견뎌야 했지
힘들어 기댈 곳이 없을 땐
내가 너의 어깨가 돼줄 게
이제야 말해서 미안해
네가 생각하는 것보다
훨씬 너를 좋아해